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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현정 작성일19-05-05 08:47 조회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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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많은 가정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통해 효도를 실천하고 사랑을

전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는 이런 특별한 날이 되면 상대적 박탈감으로 더욱 힘들어 하는

소외계층이 존재합니다. 홀몸 어르신, 위기의 가정 속 아이들 등 주변을 둘러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주변사람들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사명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의 형성입니다.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세계 최고의 마약소비, 심각한 빈부격차와 인종갈등, 높은 범죄율,

낮은 복지예산 등 사회지표를 보면 어떻게 선진국 , 세계 강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럼에도 미국이 선진국으로서 지속적이 성장을 하는 것은 시민의 기부문화의 영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계최고의 기부율, 자원봉사 참여율 등 정부가 하지 못하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와 봉사를 통해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공공부문 사회복지지출이 선진 복지국가의 1/3 수준에 불과하여 복지예산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기부금의 액수는 미국의 1/4 수준정도 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 사회가 복지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공공복지예산도 늘어야겠지만, 민간의 나눔 문화 즉 기부와 봉사활동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우리 국민들은 개인 기부는 낮은 편이지만 종교단체에 대한 기부는 상대적으로 매우 높습니다.

미국에서는 종교계가 신도들의 기부금 상당액을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하는데 반해, 우리나라의

종교계는 내부적으로 소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종교계의 적극적인 사회 환원이

복지사회를 이루는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기부금이 투명하게 사용 되지 못 할 것이라는 불신으로 기부를 망설입니다.

 

최근 어금니 아빠 사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단순한 우려는 아닙니다. 이런 불신을 해결하기

위해서 모금단체들은 성과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행정비를 줄이고, 기부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비영리단체의 활동에 기부자들이 참관하거나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사업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기부자들이 갖고 있는 사명감을

비영리단체가 대신해준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부 창구를 다양화해야 합니다.

젊은 세대에게는 기부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소통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기부문화는 하루아침에 형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릴 때부터 나눔에 대한 교육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나눔 문화는 어릴 때부터 학습되어야 합니다.

모금단체의 투명성, 행정의 효율화, 기부자들에 대한 치밀한 관리서비스, 사업의 성과에 대한

정확한 공개, 나눔 교육의 조기 학습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도 나눔 문화의 보편화를 이루어 선진

복지사회로 발돋움 할 수 있습니다.

 

 

칼럼지기 강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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