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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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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봉준석 작성일19-03-25 08:20 조회1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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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

 

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자기에게 이로운 것을 채우려는 욕심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제 몸뚱어리는 잘 챙기지만 남에게는 손해를 끼치고 제 자식은 애지중지(愛之重之) 하며 돌보지만 부모는 돌보지 않고 제 것은 애착으로 감싸면서 남의 것은 제 것처럼 거리낌 없이 무례(無禮)를 하고 남에게 손해를 끼치고는 책임을 지지 않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욕심을 채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에 사람의 도리(道理)와 의리(義理)에는 기본적인 매너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자기의 생각이 입니다. 그래서 욕심을 채우려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은 욕심을 채우려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사람은 욕심으로 눈이 멀어서 이성(理性)을 잃고 탐욕에 노예가 되어 있어서 욕심을 채우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배려를 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신세를 지고도 배은망덕하고 가정마저 버리는 이혼을 하며 이 핑계 저 핑계로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는 행동으로 삶의 현실을 암울(暗鬱)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어제와 오늘의 사회적인 사건과 사고는 욕심을 채우려는 정신적 빈곤에서 분출 되는 것이고 만을 위한 욕심은 인생을 비참하게 하는 혼란과 재앙(災殃)을 불러옵니다.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사는데 어떠냐고 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없이는 태어날 수도 없는 사회적 구성원으로 다른 사람과 아무 상관없는 것처럼 욕심을 채우는 삶을 산다면 짐승들의 삶과 다를 바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사는 길은 나 하나만의 삶의 길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더불어 사는 삶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어미가 어린생명을 키우기 위한 사랑과 희생이 없으면 생명을 키울 수 없듯이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희생이 없으면 사회복지를 위한 삶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한다면 내 안에 사랑이 있어야 가족을 사랑을 할 수 있는 것이고 이웃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며 고통의 자리를 행복으로 채울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업에 종사는 만을 위한 잇속을 챙기는 욕심의 수단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치보다 탐욕이 앞서게 되면 욕심을 통제할 수 없음으로 혼란을 가져오게 되고 선()의 질서가 무너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보람과 행복은 만을 위해서 사는 삶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치(價値)를 우선하는 의식(意識)으로 사랑과 봉사를 할 수 있어야 행복한 삶이 가능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삶의 보람과 행복은 가치(價値)에 대한 정신적 만족감이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루이스 토마스는 한 사람의 인생을 재는 좋은 척도는 그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았는가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단 한 번의 기회뿐인 인생을 만을 위해 살아서 받은 생명의 빚을 갚지 못하고 떠난다면 허무와 후회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늙고 병들어 빈손으로 떠나는 황혼에 허무와 후회로 생명이 꺼진다면 잘못 살아온 삶의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받은 생명에 대한 보답은 살아 온 햇수로 되는 것이 아니고 늙음을 핑계로 책임을 면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을 위한 욕심으로 살아서 유능하고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동물적인 욕심의 족쇄에 묶여서 사는 사람이고 옹졸하고 치졸한 삶을 사는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받은 생명의 꽃을 피우지 못하고 짐승처럼 살다가는 인생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손에 든 것을 놓아야 손이 자유로울 수 있다는 말은 애착(愛着)에서 벗어나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버려야 할 것에 사로잡혀서 헤어나지를 못하면 긴장과 불안으로 살아가게 되고 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은 너와 내가 하나가 될 수 없고 받은 생명에 대한 감사하는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에 욕심의 불이 꺼져야 삶의 보람과 행복이 내안에 머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보람과 행복은 만을 위해서 사는 욕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정신적인 가치(價値)를 우선하는 이성적인 삶으로 되는 것입니다.

 

草人    奉  俊  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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